
레위기는 율법서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정한 법을 기록한 성경이다. 필자는 각 성경의 기록 연대를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특히 구약시대는 정확한 연대를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다. 신약은 비슷한 시대의 역사기록들이 많기에 유추하기에 이점들이 많은 부분들이 있지만 구약은 워낙 고대이기에 어렵다. 그렇기에 큰 비중을 두고 연구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성경을 볼 때에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부분이 무엇인가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이 어떤분인지를 나타내고 있는지에 포커스를 둔다. 그리고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죄로 가득해진 세상을 구원할 예수님 즉 메시아가 오실 것임을 예언하고 그것이 이루어졌고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로 죄가 해결되었으며 예수님은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임을 약속하고 하늘로 올라가셨으며 그 이후에 예수님의 제자들은 어떤 말씀을 선포했는지 살펴보는 것이 성경학자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성경은 이스라엘에 오랫동안 살고 있거나 이스라엘에 태어나 이스라엘 역사와 문화를 가장 알고 있으며 히브리어와 헬라어가 능통한 사람들이 가장 잘 해석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필자의 해석은 부족함이 많다.
레위기는 하나님이 모세를 불러 제사에 대해 말씀하신다. 먼저는 소와 양의 번제에 대해 말씀하셨다. 그리고 예물의 전부를 태우는 것을 화제라 한다. 또한 제사는 흠 없는 것으로 드려야 한다. 또한 새의 번제를 드린다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로 드려야 한다.

소제는 곡식으로 드리는 제사이다. 또한 소제물에는 누룩이나 꿀을 넣으면 안된다. 그리고 소금을 쳐야 한다.

화목제는 소와 양은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염소로도 드릴 수 있다. 또한 기름과 피를 먹으면 안 된다.

속죄제는 흠 없는 수송아지로 드려야 한다. 평민의 한 사람이 죄를 지으면 흠 없는 암염소로 제사를 드려야 한다. 흠 없는 양 암컷으로 속죄제를 드릴 수 있다.

부정한 짐승이나 곤충 등의 사체를 만졌다면 부지중이라 해도 허물이 있다. 그렇다면 속죄제를 드려야 한다.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두마리로 속죄제 제물로 드린다면 한 마리는 속죄제, 한 마리는 번제로 드린다. 여호와의 성물에 대해 부지중에 죄를 범했다면 속건제를 드려야 한다. 그 잘못에 대한 보상을 할 때에 오분의 일을 더해 제사장에게 줘야 한다. 속건제물을 가져간다면 제사장이 속죄하여 죄 사함을 받아야 한다.

번제물은 아침까지 불이 꺼지지 않게 해야 한다. 소제의 제물을 드리고 나머지는 아론과 그의 자손이 먹었다. 누룩을 넣지 말고 회막의 뜰에서 먹어야했다. 기름 부음 받는 날에 드리는 소제물은 먹지 않는다. 속제물은 제사장이 먹는데 회막 뜰에서 먹어야 한다. 그러나 피를 가지고 회막 성소에서 속죄하게 한 제물의 고기는 먹지 못하고 불살라야 한다.

속죄제와 속건제의 규례는 같다.
화목제는 감사함으로 드리는 제물이며 그 고기는 다음날 아침까지 두면 안된다. 서원이나 자원하는 제물은 이튿날에도 먹지만 셋째 날은 불살라야 한다. 몸이 부정한 자는 화목제물을 먹을 수 없다. 소, 염소, 양의 기름은 먹으면 안 된다. 피도 먹으면 안 된다.
화목제물의 기름과 가슴을 가져오면 제사장은 가슴을 흔들어 요제를 드린다. 기름은 불사르며 가슴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린다. 오른쪽 뒷다리는 거제로 삼는다. 이 모든 규례는 시내 광야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예물을 드리라고 명령하신 날에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이다.

제사장 위임식은 7일 동안 이루어진다. 이 기간에는 회막 문을 나가면 안된다. 아론과 그의 자손들이 제사장 역할을 맡았다.

제사장 위임식이 끝나고 모세와 아론과 아들들과 이스라엘 장로들을 볼러서 속죄제, 화목제, 번제, 소제의 제사를 드리고 회막에서 나왔다. 그리고 불로 모든 것을 태우시는 하나님을 보고 백성들이 엎드렸다.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이 명령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분향하여 죽었다. 회막에 들어갈 때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면 안 된다. 속된 것을 분별하고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해야 한다.
이 당시에는 하나님의법을 지키지 않았다면 죽음을 당했다. 특히 제사장들에게는 그 법이 엄격하게 지켜졌다. 아론은 두 아들을 잃게 되었다. 제사장은 제사의 예물 등 그들이 받는 것이 있는 만큼 책임도 컸다. 지금도 구약시대 처럼 교회에서 목사가 받는 것들이 많다. 그러나 그만큼 책임이 큰 것인지 돌아봐야 한다. 구약시대와는 다르게 지금은 율법을 지키지 않는다고 죽지 않는다. 율법을 지키고 있지도 않다. 자유한 것이 좋을 수 있지만 그만큼 거룩을 지키는 것은 어려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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