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study

[창세기 강해] 11장-20장 바벨탑 그리고 아브라함과 롯

후닝쫑찡 2026. 5. 2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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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창세기 10장을 보면 각 나라와 족속이 나눠지고 언어도 다양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언어가 어떻게 다양해지게 되었는지 11장에서 알려주고 있다. 언어와 말이 하나였다. 그런데 사람들이 탑을 쌓기 시작했다. 그 탑을 하늘에 닿게 해서 흩어짐을 면하자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해석된 것을 보면 흩어짐을 면하자는 것인데 이들이 흩어질 수 있다고 생각을 했던 것일까.. 높은 탑을 통해서 멀리서도 이곳을 찾을 수 있게 하려고 했던 것일까.. 하나님은 탑 쌓는 일을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하신다. 그래서 온 지면에 사람들을 흩으시기로 하신다. 그래서 언어를 혼잡하게 했고 사람들이 흩어지게 되었다. 

탑을 쌓는다고 해서 하나님과 같아질 수 있는 것이 아닐텐데.. 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것을 막으셨을까.. 어차피 전능하신 분은 하나님이신데.. 이런 의문이 들게 된다. 언어가 다양해지고 민족과 나라가 나눠지면서 지금 세상은 더 혼란스러워지고 자신의 세력을 키우는데 욕심을 내고 있다..

 

그리고 셈의 족보가 나오는데 셈의 족보를 통해 아브람의 등장을 알게 된다.그리고 아브라함과 그의 조카 룻의 이야기가 펼쳐지게 된다. 또한 아브람은 사래와 결혼했는데 자녀가 없었다. 갈대아 우르는 메소포타미아 서쪽에 있는 지역이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고 하셨다. 그리고 아브람과 언약을 맺으셨다. 조카 롯도 함께 떠난다. 아브람은 애굽에 들어갔을 때 사래를 누이라 속이게 된다. 아브람은 아내를 판 것이다. 다행이 하나님이 바로를 막으셔서 사래는 다시 아브람에게 돌아갈 수 있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내를 팔아먹은 아브람을 지켜주셨다. 

 

아브람과 롯은 벧엘에서 헤어지게 된다. 룻은 요단 지역으로 갔고 아브람은 가나안으로 갔다. 롯은 소돔까지 가게 되었는데 소돔은 죄가 가득했다. 하나님은 또 아브람에게 자손이 넘치게 해주실 것이라 말씀하신다. 왜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계속 복을 주셨을까.. 단지 하나님의 선택인 것일까..

 

여러 지역의 왕들이 서로 싸움이 났다. 롯까지 해를 입게 되었는데 아브람이 318명을 데리고 가서 롯을 구했다. 여기서 살렘 왕 멜기세덱이 등장한다. 예수님의 예표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일컫는 멜기세덱은 분명 그 당시에 위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었던 것 같다. 히브리서에서도 멜기세덱이 언급된 것을 보면 분명 일반적인 사람은 아니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창세기 15장은 하나님과 아브람의 언약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 언약을 보면 일방적인 언약이었다. 횃불이 고기 사이로 지나가는데 이것은 하나님이 아브람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뜻이다. 또한 13절을 보면 아브람의 자손이 이방의 객으로 400년동안 살 것이라 하셨는데 이것이 이후에 이스라엘이 애굽에 노예로 있을 때를 예언하신 말씀이라 볼 수 있다.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출산을 못해 여종인 하갈을 아브람에게 주었다. 하갈은 이스마엘을 나았다. 이것이 이후에 기독교와 이슬람의 역사로 나눠지게 된다. 여호와의 사자가 하갈의 자손도 번성할 것이라 하셨는데 이스마엘을 통해서 수 많은 자손이 이어지면서 이슬람교가 생겼다는 것도 참으로 신기한 일이다. 서로 종교적으로 적대적인 관계가 계속되고 있다니.. 참 아이러니하기도 하다. 

 

아브람이 100세에 사라가 이삭을 낳게 된다. 하나님의 약속이 지켜진 것이다. 그리고 남자들이 할례를 받기 시작한다. 할례를 하는 것이 언약의 표징이 된 것이다. 그리고 아브람은 아브라함으로 사래는 사라로 불러지게 된다. 또한 이스마엘을 통해서도 열두 두령을 낳게 될 것이라 하셨는데 이삭에게서도 열두 아들이 나오고 이후에 12지파가 생기게 된다. 하나님은 이스마엘과 이삭을 모두 사랑하셨는데 이들의 자손들이 대적하는 관계가 될 것이라는 것도 아시지 않았을까.. 

 

사라가 임신을 하게 될 것임을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그것을 사라는 비웃었지만 그 말씀은 이루어진다.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 사건이 등장한다. 아브라함은 의인 50명, 45명, 40명, 30명, 20명, 10명으로 줄여가며 소돔을 멸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데 하나님은 이 것에 모두 응답해주신다. 하나님은 소돔에 의인이 없다는 것을 알고 계신 것이다.

 

소돔은 멸망당했다. 롯의 사위들에게 경고했지만 그들도 무시했고 롯과 아내 그리고 두 딸만 도망칠 수 있었다. 그러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아 소금기둥이 되었다. 롯의 딸들은 롯을 취하게 하여 자신들을 임신하게 만들었다. 모압과 암몬 자손의 조상이 태어나게 된다. 이스라엘과 대적하게 되는 관계들이 형성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친적인 것이지만 결국 사람은 자신의 힘만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일까.. 모두가 함께 잘 지낼 수는 없는 것인가.. 

 

아브라함은 또 사라를 누이라 속였다. 그랄 왕 아비멜렉에게도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다시 사라에게 가게 해주셨다. 하나님은 왜 이렇게 아브라함에게는 자비로우셨을까.. 책망하시는 일이 없다. 아내를 두번이나 팔아먹은 사람인데도 열방의 아버지가 되었다. 12절을 보면 아브라함은 자신의 이복누이였기에 거짓말이 아니라 변명까지 한다. 다른 민족들도 많았고 분명 아브라함보다 선하고 좋은 사람도 있었을 거 같은데 당대에 하나님을 따르는 자가 아브라함 밖에 없었던 것일까..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이래서 믿음이라는 것이 어려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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